수중부유물 및 수변 정화활동 '구슬땀'
[강정고령보=라귀주 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21일 낙동강 강정고령보 좌완 상하류에서 낙동강보관리단(단장 김종래)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린에이져스(회장 한민석)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70여명이 참여,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및 낙동강보관리단이 후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2019년 5회차로써 수중 부유물(SS) 및 수변쓰레기를 강정고령보 주변 에서 이뤄져 대구시민 및 강정고령보를 찾은 탐방객들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갈수 있는 계기와 대구시민들 대상으로 환경보존 및 대구시 상수원지 보호 등 홍보와 캠페인에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일반인이 제거 하지못하는 수중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를 스쿠버 요원과 크레인을 이용하여 제거 작업과 수변의 쓰레기 수거 제거 함으로써 낙동강 수질개선과 환경보전 활동 한몫을 더했다.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 단장과 회원들은 2019년에도 매월1~2회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수중 부유물 및 수변쓰레기 제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좋은 환경보전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다짐하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