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피플
[핫이슈] 최연소 국가대표 지서연선수 힘찬 ‘날갯짓’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다크호스 지서연 국가대표
<지서연선수의 멋진 트리폴 공연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권병창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지서연 선수가 몸만들기와 각종 대회를 앞두고 담금질이 한창이다.

경기 군포시 소재 도장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피겨스케이팅 최연소 국가대표인 지서연선수를 만나 그의 진면목을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피겨 스케이팅의 꿈나래 지서연선수는 다른 선수들이 평균 6~7년을 연습해야 하는 트리플 5종을 2년, 보통 1년을 연습하는 더블악셀은 3개월 만에 거뜬히 소화해 냈다.

2017년 4월에 열린 프랑스 파리 루스터컵의 국제 피겨대회에서 12살의 소녀가 트리플 중에서 가장 고난도 기술을 구사해 대회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18년 4월에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트리글라브 트로피에서 우승(김연아 선수가 국제대회 우승하면서 알려진 대회)을 했다.

이어서 2018년 6월에는 美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브로드무어 오픈 여자 주니어 부문에서 김연아선수 이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서연 선수는 LG ThingQ 인공지능 Ice Fantasis 2019가 오는 19일~21일까지 사흘간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 세계적인 선수들과 자웅을 겨룬다.

지난 해부터 지서연 선수와 인연을 맺고 있는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KCA) 강남희 총무이사는 “피겨스케이트는 종목의 특성상 스케이팅 실력은 기본이고 예술적인 표현이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로 적용하는 종목”이라고 귀띔한다.

즉, 발레, 현대무용, 재즈댄스 등 다양한 무용을 병행해야 하므로 몸의 밸런스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서연 선수가 카이로프랙틱 관리를 통한 체형교정으로 밸런스가 좋아지고 부상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강 총무이사는 전 세계 많은 운동선수들이 카이로프랙틱 관리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역시 하루 빨리 카이로프랙틱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기대했다.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KCA) 강남희<사진> 총무이사는 “지서연선수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서연이가 승부근성이 매우 강한 것 같다.

그동안에 신던 부츠가 5개월 동안 7번이나 망가졌다.”며 그의 쉼없는 노력을 시사했다.

강 총무이사는 그 기간에는 중요한 국가대표 선발전도 있었는데, 대회 1주일 전에 새로운 부츠로 갈아 신고 출전했지만, 환경적인 것에 불평불만 없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시합에만 전념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대견스럽다고 했다.

피겨스케이팅은 부츠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합 전에 망가지면 시합을 하지 못하던지 때로는 시즌을 넘기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서연이는 피겨스케이팅을 너무 좋아해서 환경적인 것에 굴하지 않고, 고통을 이겨내면서 성숙해지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지난 달 31일, 피겨스케이팅 종별 시니어선수권대회에서 시합 하루 전날에 부츠가 망가져 4년 동안 신었던 회사 제품이 맞는 것이 없어 다른 회사 제품을 신고 바로 시합에 출전하게 되어 상당히 걱정했지만, 다행히 금메달과 같은 은메달을 따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겨는 스케이트가 운동선수의 컨디션 못지않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다른 회사제품 부츠를 신게 되면 보통 한달 정도는 적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서연이는 시합 당일 날 바로 타 회사 부츠를 신고 트리플 점프를 하고 클린을 했다고 전했다.

지서연선수 코치 역시 어떤 상황 속에서도 굴하거나 핑계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훌륭한 선수라고 극찬 했다.

항상 준비되어 있는 지 선수의 정신력과 어떠한 선수보다도 피겨 선수로서 갖고 있는 뛰어난 운동 신경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에서 최연소 국가대표 지서연 선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와 세계적인 선수들과 같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설레고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단단한 선수가 될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다음은 최연소 국가대표 지서연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스케이팅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면은.
-얼음위에서 하는 발레라고 생각하며, 점프 예술의 아름다움 등이 포함되는 종합적인 예술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얼마나 했는지.
-4년이 됐으며, 국가대표는 3년 9개월 차에 발탁됐습니다.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소감은.
-처음에는 실감할 수 없었지만 현재는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훈련하는데 하루 몇 시간을 하는지.
-총 13시간 정도 합니다.

△피겨스케이팅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잠을 많이 못자는 편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김연아 선수입니다.

△카이로프랙틱을 받은 소감은.
-몸이 한결 가볍고 부드러워 졌습니다.

환경방송  webmaster@ecobs.co.kr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방송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