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100여명 참석

<최종환시장이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는 수레바퀴와 같다"며 '한반도의 평화수도'-파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서울)=권병창 기자]'한반도 평화수도-파주시'가 전국 229개 지자체 가운데 지방자치 '평화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회장 강해인)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기자가 뽑은 지자체장 대상’을 수상,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최종환 시장은 ‘지방자치 평화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언론인클럽 관계자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평화 등과 관련한 의지 및 실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환 파주시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종환 시장 취임 후 ‘한반도 평화수도’를 기치로 적극적인 통일경제특구 조성 노력과 남북교류협력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이 대상을 수상후 강해인KLJC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국내 최대 지역언론인 모임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은 청와대·국회 출입 지역언론 중견기자들이 지난 2012년 결성했다.

클럽은 이어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지방자치발전 정책, 지방 4대협의체 등의 내용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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