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권병창 기자]서울시의회는 22일 오후 5.18민주화 운동을 왜곡하고 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을 부정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국회의원에 대한 사퇴촉구 결의안을 전격 가결했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와 헌법정신을 부정하며,민주주의를 훼손하고 5·18정신과 국민을 능멸한 자유한국당의 의원 3명에 국민과 역사 앞에 진정으로 사죄할 것과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결의했다.

<사진=장건섭 기자>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재석 101, 찬성 97, 반대 4표로 전격 통과시켰다.

통과된 결의안은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총리, 국회의장, 정당대표(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대한애국당, 민중당)에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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