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 중소기업 DMC타워 2층 DMC홀 250여명 참석

<장준영이사장이 인사말과 함께 국가 물산업의 클러스터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 新성장동력, 일자리 창출 등 블루골드 가시화
[DMC타워=권병창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장준영이사장은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를 통해 일자리 창출의 좋은 기회와 기반도시를 만들어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시 중소기업 DMC타워 2층 DMC홀에서 열린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설명회와 소통간담회'는 환경부와 대구광역시,한국환경공단과 국내 지자체의 물산업 관련 부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물산업 클러스터의 주요 내역은 미래의 지속가능한 물산업의 新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등 블루골드의 가시화를 기조로 다뤄졌다.

장준영 이사장은“세계 최초로 실시되는 물산업 클러스터는 우리나라가 가장 크고 체계적인 준비로 마쳤다”며 “입주하는 기업과 기관의 물산업 클러스터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물산업 클러스터를 어떤 운영방식으로 일반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지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기업의 좋은 조언은 물론 대구광역시와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추후 더 좋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특히, “참여한 입주기업을 위해 관련 설명회와 간담회를 마련한 만큼 지속가능한 향후 방안을 연구개발(R&D)할 것을 환경공단이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또한, “물산업 클러스터의 입주기업을 위한 기반도시를 만들어, 해외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이외,“대구광역시와의 물산업 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설명회를 뒤로 2부는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란 제하아래 행사개요 설명과 참석자 소개 등 순으로 이어졌다.

<환경공단의 최석준팀장이 물산업 클러스터의 운영계획 및 기업지원 등 포괄적인 공단 차원의 지원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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