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병창 기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사진)은 2019년도 동대문구에 서울시 투자사업 7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김인호서울시의원>

올해 확보된 동대문구 주요 투자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복지 분야는 학생, 학부모 창의인성교육 시범지원 22억원 시립청소년시설 기능보강(제기로33길 25) 2억원 등 3개 사업 25억원, 환경보전 분야에서는 근교산 등산로 정비(천정산 등) 16억원, 답신리동 952-18주변 외 1개소 사각형거 보수보강 12억원, 용두1도시 환경정비 해제구역 하수관로 개량 10억원, 서울형 에너지 자립 노유자시설 개선(어린이집 및 경로당) 4억원 등 33개 사업에 141억원이 투입된다.

도로·교통 분야는 1호선 역사(동대문역·신설동역·종로5가역) 리모델링 65억원, 이문동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립지원(이문동 220-20), 비강남지역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 확충 9억원, 동대문구 성동구 연결 교량[살곶이길~천호대로간 횡단연결로(보행교)[ 설치 타당성 조사 1억원 등 25개 사업에 143억원이 배정된다.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전농동588~배봉로간 연결고가도로 건설 공사(동대문구 전농동 588-1번지 일대) 89억원, 동대문구 제기동 도시재생뉴딜사업(동대문구 제기동 67번지 일대 43억원, 장안평 도시재생사업(동대문구 장안동 479-8번지일대) 등 5개 사업에 1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답십리·전농동 지역주민 7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청계천 동대문구 방향 산책로(신답사 거리 뚝길 등) 환경개선 제방사면 초화류 식재 등 15억원, 중랑천(동대문구) 체육공원 정비 2억원, 중랑천(동대문구) 자전거도로 정비 1억원, 청계천변 족구장 및 음수대 설치 1억원, 중랑천(동대문구) 제2체육공원 족구장 정비공사 1억원 등 10개 사업 25억원에 이른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중랑천변) 6억원,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청량리역 검수차고 등) 1억원, 거리공연존 운영(동대문구 일대, 청량리역) 1억원, 사회복지 분야는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 기능보강 1.5억원 등 3개 사업 3억원, 산업경쟁력제고 분야는 홍릉 바이오 의료 앵커 조성(회기로 117-3) 93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청량리종합시장) 9억원, 서울풍물시장 활성화(동대문구 신설동),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동대문구 관내 전통시장)1.5억원 등 6개 사업 115억원, 일반행정분야는 서울시립대학교 운영지원 143억원, 청년공간 무중력지대(서울 청년센터 설치운영) 11억원 등 6개 사업 161억원이 지원된다.

김인호 의원은 이번 예산안 심사와 관련,“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의 복지·환경·안전·교통·문화 및 교육시설·환경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심사기간 동안 어느 한곳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검토하고 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했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한 동료 의원들과 성원해주신 지역주민 등의 공이 크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동대문구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동대문구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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