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권병창 기자]4일 입춘과 5일 설 명절을 앞둔 가운데 남산 둘레길을 무대로 길고양이를 보살피고 있는 70대의 캣파더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3일 오후 서울의 남산자락 중턱을 가로지른 둘레길을 즐겨찾는 길고양이에 사료와 마실 물을 공급하는 익명의 캣파더의 동물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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