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평훈 회장의 취임식 행사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계정 기자]배드민턴 생활체육의 영등포구 새 수장으로 추대된 이평훈제2대 협회장 취임식이 간소하게 열렸다.

최근 영등포구 다목적 배드민턴체육관 3층 영등포구 체육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취임 행사에는 신경민국회의원과 시-구의원,쳬육계 인사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취임식을 뒤로 본격적인 협회 업무에 들어간 신임 이평훈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등포구배드민턴 협회를 투명하고 소통과 배려심이 넘치며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특히,“서울시의 25개구에서 가장 최상위의 협회로 발전시켜 도약하는 한편 선진화된 협회를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초대받은 신경민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날로 인기가 높아가고 구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배드민턴 종목이 이곳 멋진 체육관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구민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며 덕담을 나눴다.

신 의원은 이어“신임 협회장의 당찬 포부를 통해 협회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축사로 갈음했다.

취임식에는 신경민국회의원과 김정태-양민규 시의원, 권영식 구의회부의장을 포함한 고기판,오현숙,허홍석,유승용구의원과 이기현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과장, 영등포구 체육회의 한종수,이종수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영등포구축구협회 나형철회장과 서대문구 전동수, 은평구 양창진,구로구 김경재 배드민턴협회 회장을 포함한, 관내 15개 클럽에서 임병우, 송병호,윤영현,고정숙,조강제,박영혁,최충환, 임애란,오종인 회장 등이 자리해 이평훈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했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