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사진=전진부대 제공]육군 제1보병사단 창설 71주년 기념식이 최근 부대 출신 선배 국가유공자를 초청한 가운데 현지 영내에서 거행됐다.

1보병사단 전진부대는 당시 1사단에서 중령으로 근무하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종명(육사 39기)국회의원과 국가유공자, 월남전참전자회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다부동 참전용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은 지난 2000년 6월27일 DMZ에서 수색작전중 위험에 처한 부하를 '살신성인'으로 구하려다 지뢰폭발로 두 다리를 잃은 뒤 대령으로 예편한 이종명 의원이 인사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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