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23일 이화여대 LG센터에서 공동주최

<출처=Newsway>

대학(원)생 환경활동(자원순환) 발표대회 신청접수

[권병창 기자]대학 캠퍼스 활동중 자원순환과 관련, 우수사례 및 발전방안을 골자로 한 환경학도의 포럼과 발표대회가 열린다.

20일 '환경과 인간을 위한 가치경영'을 표방하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이사장 정회석)와 이화여대는 오는 11월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센터에서 관련 포럼 및 대회를 마련,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포럼과 발표내용은 △대학활동 중 자원순환 관련 우수사례(대학환경동아리 활동 환영)는 물론 △대학활동에서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발전방안(2개 부문 중복지원 가능)이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전국 대학(원)생(주요 환경관련 기관의 서포터즈 포함)이며, 발표방법은 팀별(2명 이상-6명 이하로 구성)로 포스터(가로 약 0.9m×세로 1.8m 크기의 판넬) 1개에 발표하면 된다.

단, 신청서가 선정된 대학 환경동아리는 추가자료 전시 또한 가능하다.

발표의 사전 신청기한은 이달 25일(목) 자정까지(접수기한 연장)이다.

신청방법은 KORA홈페이지 공지사항(www.kora.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env.forum2018@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발표팀 선정은 각 부문별 10개팀 내외를 선정해 오는 29일(월요일)까지 개별 통보하며, 자료작성 유의점 등은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포스터 발표팀에게 참가비 지원은 모든 발표팀에게 각 2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 발표팀에 대한 시상은 부문별로 각각 다음과 같이 발표 당일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 환경부 장관상(100만원), 이화여대 총장상(100만원), 우수상 환경부장관상(50만원),이화여대 총장상(50만원), 장려상 KORA 이사장상(30만원), 이화여대 공과대학장상(30만원)이 주어진다.

평가기준은 △환경적 가치(자원순환사회와의 연관성 및 환경적 의미의 타당성) △독창성(기존 활동이나 아이디어와의 차별성) △기술성(활동 및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및 이해도)로 정했다.

작성 준비 방법 및 발표 태도 역시 평가기준에 포함했다.

기타 유의사항은 △유사 대회에서 수상한 동일 작품은 접수 불가하며, 표절 및 도용, 모방작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심사제외 및 추후에도 취소가 가능하다.

△응모작에 대한 지적재산권과 저작권은 KORA가 소유하며, 타인의 아이디어를 도용하거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경우 응모자가 일체의 책임을 지며 선정 취소(무효) 및 지급한 상금은 회수키로 했다.

△모든 응모작은 우수작으로 선정될 경우 널리 사용할 때 법적 문제가 없어야 하며, 시상식 및 주최,주관기관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될 수 있다.

△심사결과 응모편수 및 자료 수준에 따라 선정 수는 조정될 수 있다.

그 밖에 동아리팀으로 참가해 수상한 경우 수상후 상장 보관, 상금 배분의 문제는 공동 참가한 팀원들 간의 문제로 주최,주관기관의 관여와 책임은 없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