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아트<민성진-윤성민 출품작의 ‘화려하게 다시한번>대상 
[권병창 기자]‘함께해요~환경사랑+’ 테마로 펼친 ‘환경사랑공모전’ 2018년 정크아트 부문에서 민성진-윤성민씨 출품작의 ‘화려하게 다시한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27일 `2018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45점을 선정, 발표했다.

`환경사랑공모전`은 환경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 대국민 캠페인 ‘함께해요~ 환경사랑+’을 주제로 △정크아트 △지면광고 △사진 등 총 3개 부문으로 올해 6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정크(JUNK)’는 폐품·쓰레기·잡동사니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활용한 미술작품을 ‘정크아트(JUNK ART)’라고 일컫는다.

이번 공모전 접수마감 결과, 역대 가장 많은 총 3,326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환경에 대한 부쩍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부문별 대상은 정크아트 ‘화려하게 다시 한 번(민성진, 윤성민 작)’, 지면광고 ‘머그컵과 팔짱끼기(박이룸 작)’, 사진 ‘몸살 앓이(김경욱 작)’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