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서쪽하늘을 올망졸망 모여 형성된 구름이 쪽빛바다 다도해를 연상하듯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추석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6시50분께 서울시 용산구 남산자락 후암동에서 바라본 서쪽하늘에는 붉은노을과 어우러진 구름이 마치 섬을 이루며 눈길을 끌고 있다.
<후암동(서울)=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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