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엄마의 ‘중국 가서 같이 살자’ 제안에 돌아온 반응

아역배우 이로운, 엄마와 1년 만의 해후

[환경방송] 아역배우 이로운과 엄마의 감동 가득한 만남이 공개된다.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1년 만에 엄마를 만나는 아역배우 이로운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업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엄마.
그런 엄마가 1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것이다.

반갑고 애틋한 모자상봉 기대와는 달리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는 엄마와의 만남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는 로운이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영상 속 로운이는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엄마에게 “누구세요?”라고 말해 충격을 줬고, 엄마 역시 제작진에 “(로운이가 나를) 그냥 남을 대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해 속상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김국진, 강수지 등 MC들도 안타까운 마음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양세형은 어린 시절 맞벌이 가정이었던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로운이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애틋함을 표하기도 했다고.

이날 로운이 엄마는 로운이에게 “같이 중국 가서 살래?”라고 넌지시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는 데, 이에 대한 로운이의 대답이 무엇이었을지,

또 어색하기만 한 모자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 지 이날 오후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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