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에서 2번째가 반기문 전UN사무총장>

반기문 전UN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씨가 4일 오후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 산책로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겸 외유를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때마침 남산에서 마라톤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던 한국마라톤협회(회장 김주현) 소속 토요달리기 회원들과 잠시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했다.

2007년에서 2016년까지 제8대 UN사무총장을 역임한 반 총장은 현재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을 맡고 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2010년 6월16일 우리나라에서 첫 창립돼 2012년 10월23일 국제기구로 출범,오늘에 이른다.

가맹국은 한국을 비롯해 덴마크, 호주, 영국 등 18개국이 가입했다.
<남산=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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