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 다할 것”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쾌거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사진)이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주관으로 발표하는 제20대 국회 2차 년도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0대 국회 2년차인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지난 1년 동안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개항의 객관적 지표로 개량화 한 후 이를 종합평가하여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이 개량화한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이다.

이번 수상으로 이개호의원은 작년 20대 국회 1차 년도 ‘헌정대상’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으로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의원은“국민 대신 일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기 위해 노력해 왔을 뿐인데 이러한 상까지 주셔서 오히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이러한 좋은 평가의 밑바탕은 바로 저를 국회에 보내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여러분들의 성원과 국민들의 지지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다함께 잘사는 세상, 가슴 따뜻한 정치’를 위해 성실하고 부지런히 뛰겠다.”고 밝혔다.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년 단위로 국회의원을 평가하여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회=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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