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No Meal(식사금지) 사태 책임 경영진 퇴진 촛불문화제'에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등 직원들이 규탄 집회를 벌이고 있다.
<권병창 기자>

<익명의 여성 항공승무원은 "요즘은 자존감이 낮아진다. 부모님도 안타깝게 바라보신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매달 한번씩 열리는 박삼구회장과의 단체 조우에서 더 이상 스튜어디스들의 기를 빨아드시지 말고, 이제는 떠나달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내뱉었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