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B1 300여명 참석

<경기도 부천시 문화예술단(단장 제희정)의 화려한 난타공연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문화예술단(단장 제희정)이 식전에 앞서 화려한 난타공연을 펼치고 있다>

행복나눔의 열매를 수확해 나눔의 삶을 영위하는데 기치를 내건 한국상공연합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김영기) 정부승인 경제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OEM사업 출범식이 다채롭게 열렸다.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부승인 OEM사업 출범식에는 김영기이사장,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회장,이재오전특임장관,오유방변호사,장건섭한국PEN클럽 한국본부 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김영기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오전특임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영기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 전특임장관은 "소규모 사업체들이 우수한 상품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출시해도 효율적인 출하와 통로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던게 사실"이라고 상기했다.

그는 이에 "일반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좋은 상품을 찾아 협동조합을 거쳐 구매 또는 소비할 수 있는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뒤이어 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은 외부인사 9명의 감사패는 물론 중앙과 지부의 공로자 13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OEM사업 출범식을 뒤로 협동조합은 '5대 중점사업'을 표방하며, 사회공헌 활동과 다각적인 사업모색을 전개키로 했다.

이는 조합원의 네트워크 정보교류 홈페이지 구축,생산자 소비자 조합원 직구 판매 영업망 구축, 17개 광역시도 정보물류 센터 구축, 기초 시군구 지역의 경제 활성화 농축수산물 장려운동, 3만여 조합원의 충원방안을 통해 조합원의 민원 대민봉사 등 사회공헌(CSR) 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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