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세계평화발전공로'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평화대상'은 세계평화대상조직위원회 주최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주관,대상을 수여한다.

선정 인물은 국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국방, 의학, 환경,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및 효행 등 일반인과 공직에서 타의 수범이 되는 인물을 엄선,이를 치하하고 표창한다.

이날 추미애더불어민주당대표와 정동영의원, 주호영의원, 노회찬의원, 이개호의원 등과 함께 수상한 '평화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은 물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시상했다. 

한편, 대상을 품에 안은 박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들어 긴장국면으로 냉전을 거듭하던 한-중국간 가교역할은 물론, 파주를 지역구로 평화통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국회=권병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