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박정의원, 당원과 지지자등 100여명 축제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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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인은 “‘한반도의 평화수도’ 45만 파주시민들에게 평화수도와 통일경제시장 구현에 저를 선택해 준데 감사드리며, 성원과 지지덕분에 민선 7기 파주시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13일 저녁 12시께 파주시청 인근 선거캠프에서 열린 당선인 사례행사는 윤후덕의원(파주갑)과 박정의원(파주을)을 포함한 당원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 축제 무드를 연출했다.

최 당선인은 “지난 4년간 우리 파주는 갈등과 분열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 새롭게 태어난 ‘파주’는 소통과 화합의 상징, 평화와 도약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선거기간 시민들께 드렸던 약속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시민의 한 표에 담긴 무거운 명령을 결코 저버리지 않고 희망찬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파주는 평화가 경제입니다.”

한반도는 4.27 남북정상회담과 파주(판문점)선언 이후 새로운 천년을 시작했다며, 역사적인 (싱가포르)6.12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지구상 마지막 냉전 체제가 사실상 해체됐다고 평했다.

최 당선인은 “마침내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싹트기 시작했다”며 “파주가 그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파주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끝, 변방이 아닌 평화와 통일의 중심, 남북간 협력과 교류, 동북아 협력과 대륙으로 진출하는 관문이 될 것입니다.”

최 당선인은 이어“한반도 신경제 지도의 중심도시 파주를 북한으로, 대륙으로, 유럽으로 진출하는 북방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뒤이어 “파주통일경제특구를 완성해 지역 경제가 살아 숨쉬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45만)파주시민 모두의 승리이며, 평화와 통일을 향해 도약하는 첫걸음입니다. 파주시민과 함께 반드시 평화경제 행복도시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최종환 당선인은 “파주시민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받는 파주시장이 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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