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이하 녹소연)는 여성들의 필수품인 화장품과 제품성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사용방법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대학생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 

녹소연은 이에 18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서울과 경기권의 5개 대학을 방문해 소비자 교육에 들어간다.

<사진은 녹소연의 DB자료>
교육 일정은 18일은 인하대 오전9시, 성신여대 오후 3시, 19일은 숙명여대 오후 1시, 26일 인천대 오후 1시, 28일 오후 1시는 건국대학교를 방문, 여대생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올바른 화장품 사용을 위한 소비자교육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성분과 화장품위해평가 등 화장품에 대한 내용, 기능성 화장품의 사용방법과 올바른 사용법, 현명한 화장품 사용을 위한 올바른 화장품 선택, 전성분표시제, 화장품 관련 소비자 피해 방지에 관한 내용으로 편성됐다.

최근들어 화장품 사용연령이 낮아지고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화장품 구매가 활발해지는 대학생의 화장품 구매와 사용과 관련, 빈번한 피해발생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작년부터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밖에 화장품 피해상담을 받고 있는 상담원, 화장품 판매원,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유영미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