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회장 이창의)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창의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잡지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제3회 아태DMC와 디지털 미디어 전망'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창의 회장은 "세계적으로 확산된 스마트 환경으로의 전환은 매거진을 비롯한 미디어 전반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왔다"며 "일련의 컨퍼런스 등을 통해 잡지와 테크놀로지의 미래를 설계한 경험이 있다"고 상기했다.

 
이 회장은 특히 오는 9월19일 세계잡지연맹(FIPP)과 공동 주최하는 '제3회 FIPP아시아.태평양 디지털 매거진 미디어 컨퍼런스' 대회는 (사)한국잡지협회가 10여년간 디지털 시대에 적응해 온 성과를 세계의 언론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디어뿐아니라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의 디지털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주요 IT기업을 특별초청해 디지털 동향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디지털 매가진의 변화를 예측하게 하는 신기술, 새로운 트렌드를 앞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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