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자원봉사자들이 나섰다.
한려해상사무소(소장 신승호)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자원봉사자들과 합동으로 금산 진입도로변 일원에서 생태계교란 식물인 돼지풀 제거작업을 추진해 약 1,500㎡의 면적을 제거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은 토착 생물의 서식지 건강성과 생물종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자원봉사자 참여 신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자원봉사 담당 이정훈 055/860.5805)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