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이용섭 예비후보 52.94% 1위
[속보]=6.13선거에 출마할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서울시장은 박원순 현 시장과 광주광역시는 이용섭전행자부 장관, 이재명성남시장이 각각 예비후보로 결정됐다.
20일 오후 9시께 서울시 여의도 국회 출입기자실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과 광주광역시장, 경기도지사 경선결과,소병훈의원은 빅3 지역 경선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서울시장 예비후군에서는 박영선-우상호의원이 컷오프(Cutoff)돼 66.26%를 획득한 박원순 시장을 뛰어 넘지 못했다.
이어 광주광역시는 이용섭후보 52.94%, 강기정 후보 32.22%, 양향자 예비후보가 14.85%를 점유, 이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하게 됐다.
이밖에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경기도지사 출마는 이재명후보가 59.96%로 우위를 나타냈으며, 뒤이어 전해철 후보 36.80%,양기대 후보는 3.25%선에 그쳤다.
<국회=권병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