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9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 개막식 모습>

녹색산업 육성과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발생량을 배출전망치 대비 30% 감축하자는 범국민적 슬로건이 활기를 띠고 있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저탄소녹색성장 박람회 2010 한마당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A&C 홀에서 열린다.

기후변화 위기에서 찾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해법과 녹색성장에서 녹색소비까지 다양한 신성장 패러다임을 만날 수 있다.

전시될 품목은 친환경 저탄소상품과 녹색교통을 비롯 녹색유통, 녹색정부,지자체.녹색경영기업, 시민단체 등을 선보인다.

특히, 6일에는 제2회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코엑스 4층 401호 국제회의장에서 시상되며, 대상은 저탄소녹색성장 선도기업과 기관, 개인시상으로 나눠 정부의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환경부 장관 상 등이 수여된다.

이벤트 및 테마전시는 체험을 통한 녹색생활 문화 보급, 미래 소비세대 녹색교육의 장이 있으며,체험행사와 녹색도서전이 마련됐다.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는 무료관람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관람 문의처는 02-3800-627.


<허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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