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사고기와 동형의 F-15K 전투기/사진=공군 제공>

공군 최신예 전투기 F-15K 전투기가 임무수행후 귀환하다 원인모를 사고로 추락, 조종사 2명의 신병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5일 오후 공군 최정예 F-15K 전투기 1대가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중 경북 칠곡 가산면 학하리에 추락하는 항공사고가 발생했다.

공군측은 “오늘 오후 1시 30분 대구 기지에서 이륙한 F-15K 전투기 1대가 귀환하던 중 2시 38분께 추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임무 조종사 2명에 대한 생사를 확인하고 있다”며 추락 전투기에는 최모(31)·박모(28) 대위가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방서 관계자는 “칠곡·구미소방서 대원 50여명이 출동했으나 산속인 데다 안개까지 끼어 현장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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