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전국 지자체에 미세먼지 긴급조치 요청

<마포구와 용산구를 아우른 용산성당에서 바라본 남산타워의 원경>
<한강대교와 한강지류>

25일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이룬 가운데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PM10)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주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비상상황실을 실치하고, 전국 지자체에 낮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이나 거리에 도로 청소차를 긴급 운영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영남 제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 됐다.

서울에는 24일 오전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용산성당에서 바라다 본 남산N타워를 비롯한 서울 도심은 온통 회색빛을 띠고 있다.
<용산=유영미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