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16일 새벽 6시30분께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과 대림동의 청소작업 현장을 찾아 미화원들과 쓰레기 상차작업을 함께한 후, 휴게시설 등 근무여건을 둘러보며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환경부가 미화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등 관련법령을 개정했다고 상기했다.



이 장관은 이어 올해 중으로 관련지침을 마련해 각 자치단체에 시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