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의 섬'으로 일컫는 충북 제천시 청풍면 소재 충주호의 일부 수역이 거북등처럼 강바닥을 드러내다 점차 상류지대를 시작으로 물이 차오르며 解渴이 되고 있다.
기상청의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생활용과 농업용수 부족을 해갈하려면 100mm 이상의 비가 와야 해 앞으로 몇 차례 더 내려야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충주호=권병창 기자>
권병창 기자
webmaster@ec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