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행위 집중단속 및 배낭무게 줄이기 홍보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다가오는 동계올림픽 기간(9~25일) 및 설 연휴를 맞아 탐방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쾌적한 국립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탐방객이 집중되는 장소에는 기동단속반을 배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흡연행위, 취사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이어 자기쓰레기 되가져가기 및 배낭무게줄이기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 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의 김종섭 해양자원과장은 “동계올림픽 기간 및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탐방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려해상=김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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