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올림픽을 간절히 호소합니다"성명 발표

"평창동계올림픽은 정쟁대상이 아닌 평화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18개 시.군 156만 도민의 이름으로 간절히 호소합니다"

25일 오후 최문순강원도지사는 국회 출입기자실 정론관에서"여야를 떠나 어렵게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여.야간 정쟁 대상으로 삼지말고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애소했다.

이날 최 도지사는 특히,"아이스하키팀과 같은 동반 출전에 대해서는 기회균등의 계기로 아량있게 지켜봐 달라"며 "정치권 역시 힘을 모은 '올림픽 휴전'을 (156만)강원도민과 어린이들 역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회=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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