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은경환경부장관이 인사말과 환경부의 미세먼지 대책수립에 대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잇따라 발령된 가운데 정부와 국회 차원의 미세먼지 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전혜숙의원)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특위는 전혜숙위원장의 모두발언과 김은경환경부 장관의 인사에 이어 실무 정책관의 환경부 전반에 미세먼지(PM2.5,PM10)의 향후 정책방안을 발표했다.

국회에서는 전혜숙위원장을 비롯한 김삼화의원, 최도자의원, 송옥주의원, 나경원의원,강병원의원,임이자의원 주호영의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질의에 나선 김승희의원은 김은경환경부 장관에게 미세먼지와 황사를 둘러싼 재난의 개념에 충분히 정립이 안된 상황에 톤을 높이며 송곳질의로 이어졌다.    
<국회=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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