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11일 ‘2017년 베스트 웹사이트 소통왕’ 으로 선정됐다.

이번 소통왕 선정은 정치적 독립성을 추구하는 청년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ROLECAKE가 주관했다.

ROLECAKE는 정치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 그리고 접근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온라인 공간을 우수하게 활용한 국회의원을 평가한 결과, 한정애 의원을 베스트 소통왕으로 선정했다.

단체 측은 ”한정애 의원의 홈페이지를 보면 의정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자유게시판에서 한 의원이 직접 시민과 존중하며 소통하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특히, ”유권자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빠르고 친절하게 소통하는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 한정애 의원은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공식사이트의 경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정책제안, 입법문의, 민원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의 질문에는 의원실 뿐만 아니라 한정애 의원도 직접 답변을 달고 있으며, 형식적이지 않은 내실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정애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살아있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선정소감을 대신했다.

한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평가해 선정된 것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시민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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