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119산악구조대,세브란스병원에 긴급 이송

<북한산119산악구조대가 김씨를 발견, 응급처치가 한창이다.>

'무술년' 새해 첫 주말인 6일 오전 11시9분께 김 모(51)씨가 북한산내 해발 560m 비봉 부근에서 실족, 6,7m 아래로 추락하는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당시 김 씨는 전신에 타박상을 입고 허리 통증을 호소한 바, 일행의 신고로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앞서 사고접수를 받은 은평구 소재 북한산119산악구조대는 박재룡대원을 포함한 4명이 현장에 도착,가까스로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권병창 기자/사진=북한산119산악구조대 제공>

<북한산119산악구조대가 김 씨를 응급처치한 뒤 소방헬기가 안전하게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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