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2017년도 중앙부처 및 부산시 등 평가에서 우수한 업무추진으로 7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수영구청 개청 이래 최다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전년도 대비 19개 분야가 더 많은 72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주요 수상내용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도시계획업무 평가', '구·군 사회복지 분야 종합평가'등에 '최우수'를 수상했다. 

특히 중앙부처 및 부산시 등 각종 평가결과 3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대상',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현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열린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에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6관왕과 더불어 3년 연속 복지행정 분야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등 수영구 개청 이래 72개 부문 최다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2018년에도 거주 만족도 1위, 주거 중심 행정과 내실 있고 투명한 구정을 통해 구민들이 행복한 명품 도시 수영 조성으로 구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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