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참여 청소년 시상식'에서 아림초등학교 4학년 이소연 양이 여성가족부 인증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우수사례부문(포트폴리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수 참여 청소년 시상(포트폴리오 부문)은 국가 인증프로그램에서 적극적이고 자신의 잠재된 기량을 잘 발휘한 청소년 중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7명을 선정(장관상 3명, 이사장상 4명)했으며 2017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자로 청소년수련관이 선정되는 영광을 가졌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에서 2006년 도입해 11년째 운영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질 높은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인증프로그램 제4815호 왼손 오른손 스포츠스태킹교실, 제5247호 스팀으로 후끈 창의건축교실 등 총 6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 인증프로그램을 확대 및 지속적 운영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잠재능력 개발을 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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