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저으면 맞닿을듯 산 정상위를 가로지른 구름 저편위에 여객기와 대비를 이루며 황홀경을 그려낸다.>

세밑연말, 축제 분위기에 무르익은 X-마스 성탄절을 맞아 25일 오후 5시10분께 서울의 남산자락 후암동에서 바라본 석양의 노을빛이 한폭의 수채화를 빚어낸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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