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박근혜전대통령의 국선변호사 좌장 격인 조현권 변호사는 전남 구례 출신으로 ‘환경 전문’ 변호사로 세인의 때아닌 이목을 끌고 있다.

경희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3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0년 가까이 변호사로 일하다 96년 환경부 일반직 공무원으로 특채됐다.

환경부 법무관실 서기관으로 시작해 이후 환경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등을 지냈다.

낙동강환경관리청 운영국장을 거쳐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지원국 법무담당 부이사관으로 일했다. 2002년 다시 변호사로 개업했다.
 
새 변호인단엔 2명의 여류 변호사도 합류했다.
김혜영-박승길 변호사다. 기존 변호인단은 7명 모두 남성이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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