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중앙 5명, 발안성모 2명, 오산한국병원 1명 후송

접착제 생산공장 (주)아마코트서 가스폭발

18일 오전 11시35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타면 율암리 접착제 생산공장 ㈜아미코트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내에서 작업 중이던 장모(남.32), 오모(남,53), 황모(남.40),진모(남33) 씨 등 4명이 실종되고 김모(남.38), 홍모(남.42), 황모(남.26), 심모(남.28) 등 8명이 부상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이들 부상자는 오후 2시 현재 화성중앙병원에 5명과 발안 성모병원에 2명, 그리고 오산한국병원으로 1명을 후송, 긴급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는 작업중 1층에서 가연성 용제가 폭발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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