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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WCM) 세계대회 개최28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려
<김범일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 총재>

글로벌 비전 “개척! 가나안, 지구촌을 복되게” 실현
김범일총재,이현희총괄위원장,김영진상임고문 등 참석

초미의 관심을 이끌어온 제66차 유엔 NGO컨퍼런스에서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는 ‘지속가능한 농촌개발과 빈곤극복을 위한 지도자의 변화’라는 아젠다로 지구촌을 아우른다.

오는 2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막될 ‘개척, 가나안, 지구촌을 복되게 하리라’는 비전아래 제4회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WCM 총재 김범일) 주최 ‘세계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세계대회는 각국 가나안농군학교 교장들의 개척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가나안의 지속가능한 빈곤 극복모델을 교류한다.

특히 오후 포럼에서는 인류의 빈곤문제에 대한 피상적이고 일시적인 방편을 극복하려는 시도로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가나안운동’이라는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앞서 20일 오전 국회 출입기자실 정론관에서 김범일 총재(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와 상임고문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이현희(세계대회 총괄위원장) 등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WCM의 창설과 30여년의 주요활동 사역을 보고하고 제4회 세계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지난 30년간 서구 사회는 빈곤극복을 위해 위에서부터 아래로 물질적 지원을 통한 구제사업에 비중을 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는 미미할 따름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2015년 9월, 유엔에서는 17개의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를 세웠으며, 유엔은 그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NGO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역시 협력 NGO로 선정된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는 대한민국 '토종 NGO'로서 세계 빈곤문제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현희 세계대회 총괄위원장은 “그동안 빈곤에 처한 이웃에게 일시적인 도움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가나안운동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를 고민해 왔다."고 상기했다.

이 위원장은 ”근로, 봉사, 희생’이라는 순수한 우리의 교육이념으로 황무지를 옥토로 일구는 가나안운동이 이제는 세계적인 운동으로 도약했다”며, “이번 세계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WCM)의 모태는 가나안농군학교로서, 1931년 일가(一家) 김용기 선생의 복민주의에 기반을 둔 가나안운동으로 황무지를 옥토로 만드는 개척운동이다.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는 1991년 방글라데시에 설립한 것을 효시로 필리핀, 태국, 미얀마,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라오스, 요르단 등 12개국 15곳의 해외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한데 이어 빈곤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수 많은 지역에서 가나안운동을 전파하고 있다.

국내 가나안농군학교(원주) 교장이기도 한 세계가나안농군운동본부(WCM)의 김범일 총재는 “지식을 넘어 삶의 경험을 나누고 지구촌을 복되게 하는 뜻 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평생 ‘개척’이란 두 글자로 살아오신 선친 일가 김용기 장로가 이 세계대회를 보시면, ‘잘했다’하시며 웃으실 것”이라는 말로 세계대회를 준비하는 심정과 대회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글로벌 NGO의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인 김영진전 농림부장관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는 농촌계몽운동의 선구자 김용기 선생의 줄기찬 집념과 굳건한 의지는 마침내 가난과 질병 속의 최빈국이던 우리나라가 오늘이 있도록 평생을 헌신 봉사한 결과, 실로 놀라운 변화의 원동력을 실현했다.”고 회고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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