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식경영원과 한국재능기부협회 표창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의 박종관이사장이 남다른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능나눔 공헌 대상과 정부 포상으로 국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수상식은 미래지식경영원과 (사)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4일 오후 서울시 청담동 소재 호텔프리마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2017년 한국재능 나눔공헌 대상 표창식을 갖고 수훈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봉사의 달인’으로 불려지는 박종관 이사장은 30여년 넘게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비롯 목욕봉사, 경로당 화장실 청소, 독거노인 김장담아주기, 조손가정 집 고쳐주기, 저소득층 연탄배달, 백혈병 등 희귀병 어린이돕기 장학금 전달 등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 한주에 3회 이상 쉼없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 이사장은 "봉사인의 삶은 평범한 우리 주변속에서 존재가치를 찾는데서 시작된다"면서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건없는 참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희망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더 폭넓게 구축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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