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스마트부품 도금산업
도,고부가가치화 지원 사업단 개소

경기도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스마트부품 도금산업 고부가가치화 지원 RIS사업단(단장 서수정, 성균관대학교 교수)이 오는 13일 오전 성균관대학교 제1종합연구동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12년 RIS사업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 RIS사업단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IT 및 부품소재 관련 도금기업 및 유관기관간 네트워크, 기술 및 상품개발, 마케팅지원 등을 통해 뿌리 산업의 한축인 표면처리분야(도금) 선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블로그 발췌>
성균관대학교 RIS사업단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트라이스텍, 이피지 등의 기관과 기업이 공동 참여하여 네트워크, 제품개발, 인력양성.창업지원, 마케팅 및 홍보 등의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 2월까지 총 24억 9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1차년도인 2013년 2월까지 자체브랜드 상품개발(1건), 지원기업의 생산성 향상(20%이상), 마케팅 홍보 지원 등으로 지원기업 들의 매출 증가(120억원 이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통합당 이찬열 국회의원과 경기도 류광열 투자산업심의관, 경기테크노파크 문유현 원장,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신정기 이사장, 성균관대학교 김준영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수정 RIS사업단장은 “1999년부터 지식경제부 기술혁신센터(TIC), 지역혁신센터(RIC) 등의 산학협력사업을 10년 이상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그동안의 노하우와 네트워크 기반 및 기술력을 총 동원하여 경기도의 표면처리산업이 고부가가치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자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