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성공개최 기원 100km 장도올라

7일 강원도청 앞 출발, 8일 원주시청에서 폐단식
세기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범국민 100km 걷기대행진-두발로두발로 캠페인이 첫 장도에 올랐다.

화제의 (사)동사모2018(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모임.이사장 원호경)과 원주시민걷기운동본부(이사장 박동수)는 7,8일 추석 명절 연휴기간 '두발로 두발로 걷기대행진, 2018평창동계올림픽성공개최를 위한 100km 걷기대행진'이 펼쳐졌다.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원주시민걷기운동 박상수이사장을 대신한 부이사장의 출범식 개회사를 뒤로 강원도지사(최문순) 대독 최명규 올림픽운영국장의 축사, 이정동강원도의회예결위원장,(사)동사모2018 원호경이사장의 축사로 100km 두발로 두발로 걷기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임원진을 포함한 100여명은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하나된 열정,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및 붐업 조성에 함께 힘을 모았다.

두발로 두발로 100km걷기대행진 은 춘천,홍천,횡성,평창,원주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7일은 춘천시 소재 강원도청에서 시외터미널까지 4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올림픽 엠블럼ㆍ마스코트 피켓과 홍보물,볼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캠페인을 펼쳤다.

8일에는 원주시 둔치 새벽시장에 2시께 출발해 김기선국회의원,최재성도의원, 박길선도의원, 원주시 황기섭ㆍ허진욱ㆍ조창휘시의원 등 일부 의원들이 7km 거리의 원주시청까지 걸으며 붐업조성에 동참했다.

원주시청에서는 송기현국회의원과 원주시장을 대신한 각 과장과 계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폐단식에 동참했다.

<동사모2018 플래카드>

(사)동사모2018의 원호경이사장은 "이번 두발로두발로 걷기행사 동참 계기로 두 단체는 하나된 열정을 보였다"며, "얼마남지 않은 올림픽의 붐업 조성에 원주시민들과 함께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원 이사장은 "이제 올림픽 개최까지 124일 남짓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부와 조직위, 강원도와 각계 각층의 붐업조성에 (사)동사모2018의 역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중"이라 말했다.

(사)동사모2018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중이며, 강원도와 이순선군수를 지방자치장 제1호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전남 박병종군수, 김종천포천시장 등 양양군수 등 지속적인 지자체와 협업중에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원주시민걷기운동본부가 주관주최하고, 강원도ㆍ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사)동사모2018이 후원했다.
<권병창 기자/원주=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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