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는 정성, 달이는 정성, 먹는 정성”

최북단 백령도의 해풍과 해무가 빚어낸 약초의 향을 듬뿍 담은 친환경 백령도의 자연식품이 가을별미를 손짓한다.

환경친화적인 건강기능성의 백령섬마을식품은 지난 2002년 중앙건강원이 효시를 이루며, 즉석 가공식품을 만들어 시판한 이래 성장가도를 잇고 있다.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 청정지역인 백령도에 위치한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북포리 515-2의 백령섬마을식품(대표 서미양).

이는 백령도에서 자란 약초와 최고의 물맛을 자랑하는 암반수를 갖고 최고의 건강기능 제품을 만들어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

백령섬마을식품의 서미양 대표는 “어머니의 정성을 담아 인간의 행복과 건강을 최고 가치로 삼는 백령섬마을식품이 되겠다”고 강조한다.

그는 ‘백령섬마을식품 건강 10훈’을 들어 △고기보다 채식을 많이 하라 △과음은 피하고 과일을 많이 먹자 △많이 걷자 △과욕을 버리고 덕을 베풀자 △옷을 얇게 입고 목욕은 자주하자고 주지한다. 

게다가 △번민은 피하고 잠은 충분히 자자 △말은 적게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자 △짠음식은 피하고 신맛의 음식을 즐기자 △과식은 피하고 잘 씹어 먹자 △흥분을 피하고 언제나 명랑한 마음을 갖자로 정했다.

서 대표는 주력 상품으로 백령도싸주아리 약쑥진액, 토종민들레진액,,개똥쑥 진액, 자연산 미역 & 다시마, 백하수오, 백령도 까나리액젓을 권한다.

백하수오는 인삼 구기자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진 가운데 본초비용와 동의학사전에 노화방지, 정력강화, 강심작용, 신경통 완화,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신장과 간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고 기록했다.

또한, 백령도싸주아리 약쑥진액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생리를 조절해 혈압을 적정선에서 유지하도록 작용한다.

그 밖에 피를 깨끗하게 하는 작용과 여성들의 요통,생리불순,부인냉병,하혈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의보감과 동국여지승람,방약합편은 기술하고 있다.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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