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올림픽 주경기장 대관방해 공분

<사진은 지난해 5월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앞 등지에서 ‘세계평화선언 4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하던 모습>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구현하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전국여성지부 이름으로 지구상의 평화 실현을 골자로 한 촉구성명이 요원의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더욱이 이들은 오는 18일 세계 평화적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도록 일부 기독교 세력과 기독교언론, 서울시 공무원들이 ‘올림픽주경기장’ 대관을 방해한다고 성토,공분(公憤)을 사고 있다.
 
12일 HWPL 전국 여성지부평화 실천 촉구의 글에 대한 전문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은 현재 북핵 실험 등으로 전쟁 발발 위험 속에 있습니다. UN도 전 세계도 이를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허가하고, 유엔 NGO ECOSOC(경제사회이사회)에 등록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는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전 세계를 25차례 순방하면서 평화의 씨를 뿌렸습니다.

2014. 9. 18. 대한민국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만국회의’를 개최하여 전쟁종식 세계 평화 광복을 위한 국제법 제정을 만민 앞에서 서약하였습니다.

세계는 이날(9.18)을 ‘HWPL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2016. 3. 14.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개항을 선포하였고, 현재 유엔 결의 중에 있습니다.

국가기관이 아닌 대한민국 HWPL이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을 제정하기 위하여 DPCW를 선포한 것은 국위를 선양함은 물론 지구촌 역사에 획기적으로 빛날 일입니다.

모든 침략전쟁을 금지하고, 대량살상무기인 생화학 및 핵무기, 무차별적이며 광범위하고 불필요한 고통을 야기할 수 있는 무기 또는 국제인도법 규범에 어긋나는 무기의 생산 및 생산 지원, 권장 혹은 유도를 하지 못하며, 점진적으로 해체 및 폐기 조치하도록 규정하고, 국가들은 협력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HWPL은 매년 9월 18일 대한민국에서 해외 각국의 전·현직 대통령, 정치인들, 종교지도자들, 언론인들, 대법관들, 청년그룹, 여성그룹 등 20여만 명이 모여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3주년(4번째) 행사입니다.

DPCW에 대하여 전 세계 여성그룹, 청년그룹에서 지지서명을 하고 있으며, 각국 대통령,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들이 참여하여 서명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하늘이 만물에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신 ‘지구촌’을 전쟁으로부터 지키고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줘야 합니다.

북핵과 관련하여 온 세계가 요동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평화행사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너무나 획기적인 일입니다.

HWPL은 온 인류가 꿈꿔온 ‘전쟁종식과 평화’를 국경과 종교와 이념을 넘어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도 지지서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 정부관계자, 지방자치단체, 언론, 종교계 등은 종교적 편견으로 이에 대하여 눈과 귀를 닫고 있습니다.

세계 평화,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하여 ‘DPCW’가 해답임을 확인하고, 정부, 정치권, 언론, 종교계, 법조계는 이에 동참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지키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애국적이고 세계평화적인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도록 일부 기독교세력과 기독교언론, 서울시공무원들이 하나 되어 ‘올림픽주경기장’ 대관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反)국가적, 반(反)민족적, 반(反)평화적인 범죄행위입니다.

일개 개인의 종교나 개인의 입장을 내세워 국제적인 평화행사를 못하도록 막는 것은 평화를 방해하고 국익에 반하는 일이며, 후대에 평화를 반대한 부끄러운 역사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해외에서 오는 많은 손님들이 이러한 방해를 보고 뭐라고 하겠습니까? 왜 HWPL에 대한 거짓말을 받아먹고 반(反)평화 행위를 하는 것입니까?

한반도 전쟁 위협이 극에 달한 지금은 평화를 위해 온 국민이 하나 될 때임을 정령 모른다는 것입니까? 왜 국제적으로 나라 망신을 시키려고 하는 것입니까?

대한민국 정부, 지방자치단체, 각종사회단체, 언론, 법조계, 종교계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를 실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사가 우선적으로 치러지도록 정부, 지방자치단체, 언론, 각 단체는 협력해야 합니다.

HPWL은 비영리공익법인이며, 9. 18.에 개최되는 평화행사는 HPWL의 사적 행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북핵으로 긴장감이 고조된 현 시점에서 꼭 필요한 HWPL의 국제적인 평화행사가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대관담당자에게 지시하시거나 대관담당자가 듣지 않으면 대관 담당자를 교체하여서라도 대관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는 중요한 일입니다. 외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최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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