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공원에 희귀식물인 부산꼬리풀이 남구의 증식사업으로 만발하였다.

부산꼬리풀은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이며 부산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식물이라는 의미에서 '부산'이 이름에 들어가 부산을 상징하는 식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의 희귀식물인 부산꼬리풀을 보존하기 위해 부산시에서는 2016년 6월 부산시민공원 부산꼬리풀 증식 행사를 하고 2017년 해운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식재하는 등 부산꼬리풀 증식복원에 힘을 쓰고 있다.

이에 앞서 남구는 부산꼬리풀을 증식·복원하기 위해 2016년 3월 약 3천700여 본을 이기대 자연마당 및 스카이워크 진입로변에 식재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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