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칠회장 차승주대표,시.도대표 등 40여명 참석

<박용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바이오스톤 충남-경북지사 임원진>

20일 전북 장수군 천천면 승마로 나봄리조트서 연수회
“하늘이 저에게 명령한 환경과학의 바이오 신물질, 한방융합 신물질시리카 연구의 꿈을 천복으로 여기고 반평생을 연구개발(R&D)에 몰두했습니다.”

1978년 강원도 홍천에 이어 충북 충주-괴산,경북 상주-김천, 전북 장수,충남 보령,전북 진안-장수 장계에 정착, 오늘에 이른다.

올들어 창립 37주년을 맞이한 전북 장수군 장계면의 (주)바이오스톤의 박용칠회장은 “위기는 기회도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오로지 반평생을 바이오스톤 연구에 젊음을 불태웠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박 회장은 20일 천천면 승마로 나봄리조트에서 열린 용연그룹 (주)바이오스톤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통해 “한반도를 가로지른 4대강은 기후변화로 인해 적조와 녹조발생이 빈발하고 있다”고 주지했다.

박 회장은 “녹조의 바이러스균은 인간의 생명체 내에 침투해 (난치성)암유발의 기초적인 역할을 하는 효시”라며 이같이 상기했다.

그는 “인간의 생명체 연장은 곧 소중한 물의 가치와 기능성인 만큼 인류는 물론이고 인간의 식량 1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과거 젊은시절 한 사찰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주지 스님으로부터 2권의 책을 받았던 후일담을 전했다.

<박용칠회장과 차승주대표가 잠시 자리를 함께 했다.>
<떡케익 촛불끄기>
<본사 임원진과 각 지사 대표 등이 하트 문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님이 건네준 책 한권은 다름아닌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였으며, 또다른 한권은 중국의 고서 ‘대분망천’으로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었다고 술회했다.

박 회장은 이어 환경과학의 중요성은 자연파괴와 문제해결에 대한 창조적인 발상, 신소재 개발, 제품 생산, 기업전략, 성장전략, 수입창출에 얽매이지 말고 전략적 마케팅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지했다.

박 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재앙은 물론, 창공은 양보없는 미세먼지(PM2.5,PM10)와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으로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 회장은 “5대양 6대주는 환경변화와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는 물론 지구는 핵보다 무서운 인간이 생태계 보호와 환경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박용칠 회장은 이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대한민국의 환경산업 혁명을 기치로 그린 클리닝을 위해 바이오스톤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미 삼천리 금수강산의 대한민국 국토는 환경파괴로 인해 초토화되고 있기에 다함께 국익을 위해 동참,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나봄리조트(장수)=권병창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