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고령보 및 두류수영장에서 열려

낙동강 강정고령보와 두류수영장 다이빙 풀에서 대구시민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홍보 및 수중구조 훈련이 펼쳐졌다.

15,16일 이틀간 대구시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소방본부 대응구조과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홍보 및 수중구조 훈련 활동으로 이어져 대구시민, 강정고령보 탐방객을 대상으로 수상,수중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이 이뤄졌다.

대구시민은 물론 강정고령보을 찾은 탐방객들의 큰 호평을 얻은 교육 캠페인은 생명의 중요성 지켜나갈 수 있는 홍보와 캠페인에 좋은 기회로 평가됐다.

특히 전문구조 강사요원들의 노력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데에 큰 몫을 더했다.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 단장은 “회원들의 응급처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보다 안전이 살아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라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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