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협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원장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방법으로 충분한 수분섭취 등을 주문했다. 한 원장은 이어 더운 한낮 시간대는 휴식을 취하는 등 교육을 했으며,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자료도 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한삼협)는 최근 읍면 회의실 등에서 노인사회 활동지원(노노케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와의 상호 소통방식의 교육진행을 위해 7개 지역으로 나눠 읍면 회의실 등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진교면의 참여자 이모(71) 어르신은 지역별로 찾아와서 교육을 실시해준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문협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원장은 참여자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폭염대비 방법으로 충분한 수분섭취, 더운 한낮 시간대는 휴식을 취하는 등 교육을 했으며,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자료도 배부했다.

노인사회 활동지원 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증진 및 소득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목적으로 하며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노노케어는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과 생활안전 점검 등의 활동을 한다.매월 10회 30시간의 활동으로 월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7월과 8월은 시간으로 조정해 활동하고 활동비는 22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밑반찬 지원,생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와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하동=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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