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장상

<박용칠회장 등 바이오스톤 임직원과 양승조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오스톤의 박용칠회장과 부인 최미자 씨가 축하 꽃다발을 품에 안고 포즈를 취했다.>

정치, 경제, 과학,사회 등 국가의 발전동력을 이끌어 온 직능별 수훈자를 선정한 대망의 '2017대한민국 발전공헌 大賞' 수상식이 다채롭게 거행됐다.

‘대한민국 발전공헌 大賞’은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의 직능분야에서 사회공헌(CSR) 활동을 펼친 기관이나 단체, 개인을 발굴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공연자 김경빈씨가 민속학춤을 열연하고 있다.>
<가수 강수빈이 열창을 하고 있다.>

30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회사를 통해 양승조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대한민국 발전공헌 대상의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환영사를 대신했다.

양 위원장은 특히 “미국 독립선언문의 기초를 만들고, 제3대 대통령을 지낸 토마스 제퍼슨은 ‘언론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언론’을 택해야 한다면 ‘정부 없는 언론을 택하겠다”는 격언을 재론, 언론의 가치를 상기했다.

그는 이어 “언론은 민주국가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사실 보도를 넘어 권력을 비판,감시하고 여론 형성을 통한 사회적 계도를 이끌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올림픽대회 레슬링 경기의 금메달리스트 김영준조직위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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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차도균씨의 열창모습>
<박용칠회장과 바이오스톤의 임직원들>

뒤이어 ‘빠떼루아저씨’로 한 시대를 풍미한 김영준<사진>조직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세상을 이롭고 아름답게 하려는(弘益人間) 고귀한 희생정신이 내재돼 있다”며 “21세기는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문명을 주도하는 위대한 한민족 시대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2017대한민국 발전공헌 대상에 빛나는 바이오스톤의 박용칠회장을 비롯한 수상자 분들에게 거듭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전국에서 남몰래 과묵하게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분과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13개 직능분야로 나눠 거행된 시상식에서 본지 박용칠회장(고문)은 한 평생 환경 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2017대한민국 발전공헌 大賞’ 시상식에는 양승조보건복지위원장을 포함한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헌정기념관(국회)=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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