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술이홀로 돈이랑장어랑

<식감이 뛰어난 임진강장어는 미식가들의 구미를 사로잡으며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각종 채소류와 생강 등이 여름철 입맛을 되돌려 주기에 손색이 없다.>

“보다 건강하게, 보다 맛있게, 보다 값싸게”

100% 국내산 민물장어로 빚어낸 여름철 스태미너식의 으뜸지기로 민물장어를 손꼽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무려 50~90cm를 웃도는 장어의 크기는 물론 상큼한 깻잎과 참나물, 신선한 채소를 곁들인 돈이랑장어랑의 별미가 이채롭다.

목가적인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의 아늑한 장소에 드넓은 주차장을 겸비한 돈이랑장어랑이 미식가들을 손짓한다.

그 어느 해보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 한 여름을 앞둔 가운데 고객을 사로잡을 돈이랑장어랑의 가족은 손놀림이 분주하다.

더위를 한층 마음으로나마 달래줄 쉼터로 인테리어를 장식한 돈이랑장어랑의 강인수대표는 다짐하듯 여름사냥에 눈길을 끌기에 족하다.

푸짐한 장어구이에 부추 맛을 구가하는 식도락가의 구미를 사로잡은 강 대표의 임진강장어 사랑이 사뭇 기대된다.

돈이랑장어랑의 강인수 대표는 “고객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국내산 장어만을 고집한다”며 “저렴한 값으로 가족단위 또는 단체가 함께 즐길 장어전문점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파주=최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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